오비맥주, 청주시에 인재육성 장학금과 쌀 전달 

- 총 누적 장학금 1억 8000만 원…소외계층 인재들의 학업 장려와 생활 안정 지원 

(사진설명: 왼쪽부터 한정규 오비맥주 청주지점장, 서홍석 오비맥주 충청권역 본부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숙 청주시

복지국장, 풍경섭 청주시 복지정책과장이 장학금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11-27)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 생산공장이 위치한 청주시에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 서홍석 충청권역 본부장은 청주시청을 방문해 한범덕 청주시장을 접견하고 지역 나눔을 위해 써달라며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 1,500만 원과 960만 원 상당의 쌀을 청주시에 전달했다. 한정규 오비맥주 청주지점장을 비롯해 청주시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주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은 오비맥주가 2015년부터 청주시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나눔 활동이다. 오비맥주가 청주시에 기탁한 장학금은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누적 약 1억 8천만 원에 달한다. 

오비맥주 서홍석 충청권역 본부장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장학금과 쌀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을 지속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사업인 ‘해피 라이브러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