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연말 맞아 청주시에 인재육성 장학금과 쌀 기탁

- 11일 청주시청서 장학금 1500만원과 900만원 상당 사랑의 쌀 전달

(2019-12-11) 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연말을 앞두고 생산공장 소재의 충청북도 청주시에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비맥주 서홍석 충청권역 본부장은 청주시청을 방문해 한범덕 청주시장을 접견하고 지역 나눔을 위해 써달라며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 1500만원과 9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철우 오비맥주 청주공장장, 한정규 오비맥주 청주지점장을 비롯해 청주시청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청주 홈타운 인재육성 장학금은 오비맥주가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청주시청과 함께 2015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오비맥주가 청주시에 기탁한 장학금은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누적 약 1억5000만원에 달한다. 장학금은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청주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생활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서홍석 충청권역 본부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며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 핵심 이념인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인 ‘OB좋은세상’을 공표하고 인재육성 장학금 외에도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 사업, ‘해피 라이브러리 영어교실’ 임직원 재능기부 사업, 가뭄 철 농업용수 지원활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