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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의류 재활용을 통해 해양환경보호 나선다

코로나, 의류 재활용을 통해 해양환경보호 나선다
- 세계적 아티스트 페기 구와 함께 ‘지속가능한’ 패션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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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9) 글로벌 맥주 브랜드 코로나(Corona)가 의류 재활용을 통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 ‘Better me, Better world (내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를 9월 말까지 전개한다.


코로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류 리사이클링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패션’ 이라는 패션문화를 새롭게 제안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인 ‘나’의 변화가 해양 보호, 나아가 전 세계의 더 나은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코로나는 소비자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에 주목, 일상에서도 사람들이 해양 오염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


스피링거 네이처가 2018년 발간한 ‘환경위생저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800억 벌의 의류가 소비된다고 한다. 또 브랜드 컨설팅 전문 기업 ‘에코에이지’ 조사결과 사람들은 SPA 브랜드 의류일 경우 평균 5번도 입지 않고 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비슷한 실정이다. 국내 SPA 브랜드 판매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10년 간 640% 성장했으며 의류 폐기물 또한 연간 8만 톤에 달한다. 이로 인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도 점점 증대되고 있다. 합성섬유가 가공되고 세탁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바다 생태계는 물론 사람들의 먹거리까지 위협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바다에 떠다니는 플라스틱 중 30% 정도가 미세플라스틱인데 이는 눈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분해되지 않아 일반 플라스틱 보다 훨씬 위험하다.


코로나는 이러한 패션 트렌드와 환경 오염의 심각성에 착안해 세계적 아티스트 페기 구(Peggy Gou)와 함께 ‘지속가능한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영상을 제작해 9월 2일에 코로나 페이스북 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페기 구(Peggy Gou)는 베를린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DJ다. 런던에서 유명 패션 스쿨을 졸업한 패셔니스타로 알려졌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를 설립해 패션계에서도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코로나는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리마돈나와 협업해 리사이클링 의류를 제작하고, 알레지아맨션과는 친환경 에코백을 제작해 코로나 페이스북 페이지, 카사코로나 페이스북 페이지 및 네이버 스토어 등 온라인에서 9월 2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코로나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해 소비자 일상에서의 변화가 우리가 사는 세상에 더 나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코로나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해양 환경 오염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해양 오염 방지에 동참하도록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는 지난 2017년부터 해양 환경 보호 단체인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협력을 맺고,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에 한강 세빛섬에서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양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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